안녕하세요 가스라이팅이라고 한번쯤은
분명히 들어보셨을겁니다.
다양한 유튜브 연애에 대해 말하는
채널만 잠깐 보아도 한번쯤은 들어볼만한 단어죠
그렇기에 이 가스라이팅 뜻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정확히 무슨 용어이며 어떤
심리학을 작용하는건지 말이죠.
말의 유래
제일 먼저 말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영국 런던에서 공연된 <가스등>이라는
연극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연극에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면,
남편은 집안의 가스등을 일부러 어둡게 만들고는
집안이 어두워졌다고 말하는 아내에게
"아냐 당신이 잘못 본거일거야."라며
아내를 결국 탓합니다.
그렇게 되면 점점 아내는 남편보다는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것 입니다.
"내 눈이 이상한건가? 색맹이 온건가?"
이렇게 말이죠.
결국 남편이 아내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책략이었지만,
아내는 결국 자신을 불신하게 되죠
이것이 바로 가스라이팅 뜻입니다.
가해자가 타인의 심리와 상황을 조작하여
타인이 그 상황과 심리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불신을
가지게 만들어서 무력화를 시킨 후 지배력을 행사하며
타인에서 피해자로 만들고 파국에 이끄는 심리적 조작인 것이죠.
주변의 피해를 주게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렇게 가스라이팅을 겪는 사람의 주변은
생각보다 피해를 받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먼저 자신을 불신하게 되기에
자존감이 매우 크게 하락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서로간의 관계에서도 사과를 먼저 하면서
"내가 정말 잘못된건가?"라는 생각을 많이하죠.
그렇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며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럴수록 사람간의 관계는 더더욱
안좋게 빠지기 정말 쉽죠.
분명 잘못된 것을 아는데도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니 더더욱 혼자 갉아먹습니다.
가스라이팅 단계
위 상황이 오기까지도 순서와 상황이 있습니다.
1. 먼저 이러한 상황이 오는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는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정말 좋아하는 경우죠.
또 다르게는 정말 심성이 착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가해자가 "너는 날 믿어줘야하는거 아냐?"
이렇게 '아니면 안돼'라는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2. 가해자는 피해자의 실수 하나 하나 전부 각인시키며
자신이 너보다 낫다는 판단이라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점점 피해자는 자신의 의견이 맞는지도 모르게 헷갈리기 시작하죠.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틀 안의 판단만
하면서 자신의 판단을 믿지 못하는 단계로 가게 됩니다.
3. 그렇게 되면 가해자의 안좋은 말을 들어도
절대 의심이 들지 않기 시작합니다.
이미 자신의 틀 안에서는 가해자를 좋게 보기에
오히려 변호하거나 반발합니다.
4. 가해자에 의해서 이성적 판단은 이미 흐려졌고,
감정적으로도 이상한 사람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정말 예민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그냥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결국 이성과 감정을 전부 장악하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하게 만들어버리죠.
이상으로 가스라이팅 뜻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 주변에는 현재 이러한 사람이 없나요?
정말 다시 한번 의심해보고 그대로를 바라봐야 합니다.
가스라이팅과 같은 관계를 형성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관계에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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